명동맛집, 생활의 달인집으로 란주칼면을 방문해 보았다.
도삭면 한 번도 안 먹어보았는데 명동 온 김에 들려보게 되었다.
이런 맛집을 위해 찾아다니는 편이 아니라 ㅎㅎ 명동 오게 된 김에 시간대도 맞아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시간대도 이른 점심시간대였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었다.
벽 한쪽에 생활의 달인 간판이 달려있다.
믿고 먹는 맛집이겠다는 믿음이 가는 간판이다.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미리 주신다.
하... 메뉴판을 보고 있으면 늘 나의 위가 3인분이 다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신랑이랑 둘이 2명이라 고민의 고민 끝에 대부분 먹고 있는 두 가지를 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다.
삼선해물짬뽕도삭면과 사천탕수육(꿔바로우)을 시켰다.
자리에 앉아 내부를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테이블 수도 꽤 된다.
우리가 자리를 잡았을 때도 대기줄은 계속 늘어나는 듯했다.
맥주를 시켜서인지 기본 세팅에 땅콩이 나왔다.
그리고 탕수육 소스로 간장소스가 나왔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맥주가 먼저 나왔다.
칭다오랑 하얼빈중에 고민하다가 하얼빈을 시켰다.
신랑과 나는 낮술해도 문제없으니~~ㅎㅎ 곁들 임용으로 시켰다.
목 넘김이 좋다.
삼선해물짬뽕도삭면이 나왔다.
보시면 면이 굵고 얇다.
칼국수면보다는 독특한 식감으로 재미있다.
그리고 칼칼해서 너~~ 무 맛있다.
조금 뒤 사천탕수육이 나왔다.
따끈따끈해서 너~무 맛있었고, 소스도 너무 새콤하거나 너무 달지도 않아서 좋았다.
리뷰 쓰는 와중에도 침이 고인다.ㅎㅎㅎ
끝으로 웨이팅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고,
어른분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 까 싶었다.
필자도 부모님을 모시고 도삭면을 한번 경험시켜드리고 싶지만 대기가 있기에 쉽게 엄두가 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연인, 부부, 친구들끼리 맛집탐방으로 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인 듯한다.
생활의 달인이 만든 도삭면~!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번 대기로 여러 가지 맛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기가 그래도 쫌 기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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