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요리하기] - 숙주나물무침

숙주나물무침

아시안마트에 진짜 웬만한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채소들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태국식 팟타이 먹을 때 숙주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 아시안마트에서는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봉지 사 왔습니다.

팟타이해먹을 때 사용하려고 일부는 진공하고 일부는 밥반찬! 사실 비빔밥재료로 사용하려고 숙주나물무침을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주나물과는 좀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나물 먹기 힘든 미국에서 너무 좋은 반찬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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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숙주

대파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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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1. 먼저 숙주를 깨끗이 씻어 물에 데친 뒤 이렇게 물기를 탈탈 제거해 줍니다.

숙주 삶는 시간도 콩나물과 비슷하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산 숙주는 콩나물보다 얇아서 데치는 시간도 더 짧았던 것 같았는데요....ㅎㅎ

보시는 것처럼 숙주가 숙주 같지 않고 콩나물 같죠???

이게 숙주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콩나물 삶는 시간과 비슷하게 5분 정도 데쳐주었습니다.

2. 물기를 제거한 숙주를 그릇에 담아 양념할 준비를 합니다.

 

3. 대파와 마늘을 넣어줍니다.

 

4. 양념은 간단하게 국간장으로만 해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돼서 더 쉽습니다.

5.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숙주를 버무려 줍니다.

6. 완성된 숙주무침은 반찬그릇에 담아 냉장보관해 줍니다.

한국에서보다 숙주가 통통해서 새롭기도 하고 식감이 일단 좋아서 밥반찬으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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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요약

1. 먼저 숙주를 깨끗이 씻어 물에 데친 뒤 이렇게 물기를 탈탈 제거해 줍니다.

2. 물기를 제거한 숙주를 그릇에 담아 양념할 준비를 합니다.

3. 대파와 마늘을 넣어줍니다.

4. 양념은 간단하게 국간장으로만 해줍니다.

5.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숙주를 버무려 줍니다.

6. 완성된 숙주무침은 반찬그릇에 담아 냉장보관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