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GEL CHIPS - ROASTED GARLIC] - 미국 과자

BAGEL CHIPS - ROASTED GARLIC

베이글칩~! 담백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니 저만 그런가요? 베이글칩하면…. 고소하고 담백할거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데 말이죠.
궁금해서 사오자마자 봉지를 뜯었습니다.
이렇게 베이글칩이 들어있습니다. 냄새는 고소하고 좋아요~ㅎ 저는 양파맛을 샀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양파베이글 맛을 생각하며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첫맛은 짜…….
아니 왜 소금이 이렇게 많이...
짠맛을 순화시키고자 열심히 씹었습니다. 양파향과 베이글 고소함이 올라오긴 합니다.

혀끝에 항상 먼저 닿는 이 짠맛만 아니면 너무 내취향인데 말이죠…ㅎㅎ
이 베이글칩 두가지 였는데, 양파맛이랑 바다소금…. 바다소금 일부러 피했는데…ㅎㅎ 똑같이 짠 것인 걸까요?ㅎㅎ

아무튼 근데 고소함과 양파향을 느끼는데 집중하다보니 짠맛에 익숙해지더라고요…ㅎㅎ 익숙해진다는 건 참 ㅋㅋㅋ 먹고 나면…
물을 많이 먹게 됩니다.
짠거 아니면 진짜 괜찮아요~ㅎ 아 그릭 요거트랑 먹으면 좋긴 합니다~! 그냥 간식으로 드시기엔 아직 한국입맛인 저에겐 짭니다.

실패는 아니지만 짠맛 때문에 평가하자면 중간?입니다.
참고하셔서 사보시길 바랍니다.
과자 좋아하는 저는 계속 도전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