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요리하기] - 바베큐 폭립

바베큐 폭립

미국 와서 바비큐립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진짜 한국에서 먹던 립과는 정말 다르더라고요~ 잘하는 집이었는지는 몰라도 아웃백의 립과 비교했을 때 진짜 이게 찐 바비큐립이구나 싶은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보고자, 흉내라도 내볼까 싶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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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갈비립
맥주
우유
꿀
머스터드
소금
후추
생강가루
마늘가루
청량고춧가루
시나몬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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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1. 립을 하나씩 잘라줍니다.
2. 립의 뒤쪽 막을 제거해 줍니다.

이 막을 제거해 주셔야 질기지 않으니 꼭 제거해 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3. 손질한 립을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몇 시간마다 한 번씩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물 이후에 저는 맥주 한 캔으로도 핏물 제거 겸 소독 겸 담가놔 주었습니다.

5. 하루 숙성할 때는 우유에 담가서 냉장보관해 주었습니다.

 

6. 하루뒤, 립을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7. 물기제거를 위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하루동안 핏물제거를 했어도 보시면 뼈 있는 쪽은 핏기가 남아있습니다.

 

8. 소금, 후추, 생강가루, 마늘가루, 고춧가루, 꿀, 머스터드소스, 시나몬가루를 시즈닝으로 준비합니다.

 

9. 설탕, 소금, 생강가루, 마늘가루, 청량고춧가루, 후추, 시나몬가루를 골고루 섞어서 준비합니다.

 

10. 핏물 제거된 갈빗대들에 꿀을 발라줍니다.

 

11.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줍니다.

 

12. 아까 준비했던 시즈닝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13. 랩을 감싸주고 실온에 30분 정도 놔둡니다.

 

14. 바베큐소스를 준비합니다.

저는 이렇게 두 가지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15. 소스를 뿌리고 솔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16. 다른 소스도 마찬가지로 솔로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17. 미리예열한 오븐에 구워줍니다. (220도에서 30분 이상)

 

18. 앞뒤로 뒤집어 주면서 오븐에서 구워줍니다. 

 

19. 오븐에서 익힌 뒤, 좀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 에어후라이기에서 한번 더 익혀줍니다.

 

등갈비가 꽤 양이 되나 싶다가도 갈빗대가 얼마 안 나오는 것 같아서 별로 안 많다 싶었는데, 막상 하나를 뜯어보니 양이 꽤 되더라고요.

이번에 제가 한 양은 대락 2~3인분용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아마 소스맛이 좌우하지 않나 싶은데요.

고기야 너무너무 야들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제가 두 가지 했었는데,

첫 시도로 만든 바비큐니깐 다음번엔 더 괜찮은 완성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번에 또 만들게 되면 좀 더 다른 방식으로 해볼 까 싶습니다.

 

지금 사용한 갈빗대로 갈비탕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아래 레시피 참조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 링크 걸어둡니다.

[미국에서 요리하기] - 갈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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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요약

1. 립을 하나씩 잘라줍니다.
2. 립의 뒤쪽 막을 제거해 줍니다.

3. 손질한 립을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4. 물 이후에 저는 맥주 한 캔으로도 핏물 제거 겸 소독 겸 담가놔 주었습니다.

5. 하루 숙성할때는 우유에 담가서 냉장보관해 주었습니다.

6. 하루 뒤, 립을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7. 물기제거를 위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8. 소금, 후추, 생강가루, 마늘가루, 고춧가루, 꿀, 머스터드소스, 시나몬가루를 시즈닝으로 준비합니다.

9. 설탕, 소금, 생강가루, 마늘가루, 청량고춧가루, 후추, 시나몬가루를 골고루 섞어서 준비합니다.

10. 핏물 제거된 갈빗대들에 꿀을 발라줍니다.

11. 머스터드소스를 발라줍니다.

12. 아까 준비했던 시즈닝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13. 랩을 감싸주고 실온에 30분 정도 놔둡니다.

14. 베비큐소스를 준비합니다.

15. 소스를 뿌리고 솔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16. 다른 소스도 마찬가지로 솔로 골고루 잘 발라줍니다.

17. 미리예열한 오븐에 구워줍니다. (220도에서 30분 이상)

18. 앞뒤로 뒤집어 주면서 오븐에서 구워줍니다. 

19. 오븐에서 익힌 뒤, 좀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 에어후라이기에서 한번 더 익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