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 제주흑돼지 노형그때그집

제주흑돼지 노형 그때 집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30 연중무휴 

식당 간 시간은 점심때였는데 식당사진을 못 찍어서 저녁때 지나가다가 찍어서 어둡네요~~^^

 

저희 늦은 아침 이른 점심느낌의 식사였어서 점심특선을 먹었어요.

 

저희 말고도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많으셨고, 혼자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이 진짜 진짜 친절하세요~~^^

 

주민분이신듯한 할아버지께서 혼자 와서 드시는데 셀프서비스인 반찬을 사장님께서 지켜보시다가 여쭤보시고 가져다 드리고 하시더라고요~!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인성도 짱인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리 앉아있는데 이게 보이더라고요~~ㅎㅎ

다른 거보다 슬러쉬 식혜가 진짜 땡기더라고용~

 

이렇게 입구에 있는 게 슬러쉬 식혜입니다~!

근데 나갈 때 먹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거 해야 먹을 수 있는 건가 싶어서ㅎㅎ

사장님께 여쭤보시니~ㅎㅎ

언제든지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쫄래쫄래 가서 한 컵 가져왔지요.ㅎㅎ

진짜 슬러쉬되어있어서 시원하고 식혜가 적절히 달아서 맛있더라고요~~

저는 음식 나오기 전에 기다리는 동안 먹기 너무 좋았어요~ㅎ 뚜벅이였던지라... 목도 마르기도 했고 약간의 당이 필요하기도 했거든요.

진짜 진짜 밥 먹기 전 딱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반찬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여기 계란프라이하는 곳도 있습니다~!

김치찌개에는 계란 프라이가 필수잖아요?!!!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인 만큼 식당이 진짜 깔끔하고 좋았어요~

 

기본 반찬세팅으로 이렇게 해주십니다.

모자라면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 더 가져오시면 됩니다.

밥이 나오면 계란프라이를 셀프코너에서 해오셔서 밥 위에 얹어주시면 완성~!!

 

김치찌개가 나오면 타이머 2분을 맞춰주세요~!

2분 동안 끓이고 먹으면 됩니다~!!!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침이 고였습니다.

보글보글 소리가 어찌나 설레던지요~~><

안에 제주흑돼지고기가 이렇게 도톰하게 많이 들어있습니다.

고기가 도톰한데 진기지도 않고 야들야들합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김치찌개의 돼지고기도 이렇게 맛있는데, 제주흑돼지 먹어도 맛있겠다 싶더라고요~!

다음번에 제주도 오면 고기 먹으러 들릴 예정입니다~!!!

 

김치찌개엔 고기뿐만 아니라 두부도 들어있고 떡도 들어있어요~!

무한리필이라 밥, 계란프라이, 사리면, 두부, 떡사리가 무한제공입니다~!!

사장님께서 틈틈이 여쭤봐주세요~~^^ 부족하면 말하라고요~ㅎ 진짜 친절하시죠?!!

더 먹고 싶었는데...ㅜㅜ 배가 불러서 더 못 먹었어요..ㅜㅜ 아쉬웠어요 더 못 먹은 게~ㅎ 

리필은 못했지만 진짜 김치찌개 다~~ 아 깨끗이 비우고 나왔어요~~ㅎ

저랑 신랑이랑 지금까지 먹은 김치찌개 중에 최고다라며 지금 이 블로그를 쓰는 와중에도 진짜 맛있었는데라는 말을 연거푸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이기도 하니 추천드리는 제주맛집입니다.

 

 

제주흑돼지 노형그때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