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칼제비
빨갛고 쫄깃한 칼국수와 수제비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빨갛다, 쫄깃하다는 말만으로 왜 군침이 도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먹어서인지 아는 맛이어서 인지,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침이 나오네요ㅎ
장마철이라는 한국 못지않게 여기도 오전 오후 중 한 번은 장마처럼 비가 와서인 듯합니다.
장마철에 뜨끈한 멸칫국물에 먹는 칼국수나 수제비도 좋지만 이렇게 얼큰한 메뉴는 어떠신가요??
칼국수와 수제비를 둘 다 먹고 싶으니깐 저는 칼제비를 하였습니다.
재료
밀가루
따뜻한 물
소금
육수 한 알
고추장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대파
양파
레시피
1. 밀가루를 적당히 볼에 부어줍니다.
2. 따뜻한 물에 소금을 조금 풀어줍니다.
3. 밀가루반죽에 따뜻한 소금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해 줍니다.
너무 묽지 않게 반죽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말랑말랑 해지거든요~!ㅎ
4. 반죽이 완성되면 랩으로 감싸 마르지 않게 해 주고 실온에 놔줍니다.
5. 반죽한 밀가루로 얇게 밀어 칼국수면을 뽑아줍니다.
밀고 접어서 칼로 잘라주면 이렇게 칼국수면이 완성됩니다. 수제면~!!
6. 육수 한 알을 넣어줍니다.
7. 고추장 한 숟갈을 넣어 풀어줍니다.
8. 설탕, 간장, 고춧가루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9.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10. 팔팔 끓는 육수에 칼국수면을 넣어주고, 수제비를 떠 넣어줍니다.
11. 칼제비가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12. 따끈할 때 칼제비를 덜어서 먹어줍니다.
레시피요약
1. 밀가루를 적당히 볼에 부어줍니다.
2. 따뜻한 물에 소금을 조금 풀어줍니다.
3. 밀가루반죽에 따뜻한 소금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해 줍니다.
4. 반죽이 완성되면 랩으로 감싸 마르지 않게 해 주고 실온에 놔줍니다.
5. 반죽한 밀가루로 얇게 밀어 칼국수면을 뽑아줍니다.
6. 육수 한 알을 넣어줍니다.
7. 고추장 한 숟갈을 넣어 풀어줍니다.
8. 설탕, 간장, 고춧가루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9.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줍니다.
10. 팔팔 끓는 육수에 칼국수면을 넣어주고, 수제비를 떠 넣어줍니다.
11. 칼제비가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12. 따끈할 때 칼제비를 덜어서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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