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재료
무 (Radish)
고춧가루
대파
마늘
설탕
멸치액젓
참깨
레시피
코스트코에는 아직 겨울인지라 채소가 많지 않아 Whole food market에서 채소들을 사 와봤다.
이 무.... Radish... 한국무처럼 내 다리처럼 통통한 건 없더라...ㅎ
단단한 것 같지도 않아서 괜찮을 가 반신반의 하면서 일단 샀다.
1. 이 무를 겉면을 다듬어주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 된다.
2. 채를 썰어서 소금 뿌려서 10분~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칼로 썰어도 되지만 동생이 사준 만능 감자칼? 이거 이름이 정확히 멌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함..
(그 감자껍질 깎는 거~ㅎㅎ 요새 저게 무채처럼 깎아주기도 하더라고요~! 쓸만합니다!)
그리고 소금을 뿌려서 잘 버무리고 한 10분~30분 정도 딴짓하다가~~~
3. 소금에 절여진 무채는 물기를 어제 거 해준다.
4.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고춧가루양은 천천히 넣어가면서 색깔이 어느 정도 나오면 된다.
(필자는 정량을 잘 안 하는 편.... 모든 요리에.... 진짜 손대중 눈대중 요리.)
whole food market에서 산 대파. 다른 마트에서는 단으로 파려나 모르겠다. 미국에서 산 첫 대파이다. 혹시 다른 대파를 사게 되거나 하면 기록해 보도록 하겠다.
5. 대파랑 마늘 다진 거랑 준비해서 넣어준다.
마늘다짐기 같은 게 없어서..... 셰프처럼 칼로 으깬 뒤 칼질한 마늘이다....ㅋㅋㅋ
대파랑 마늘까지 넣어서 잘 버무린 뒤, 양념들을 준비한다.
6. 멸치액젓과 설탕으로 간을 해준다.
여기 무가 진짜 달다. 그래서 설탕이 한국에서 만들 때보다 적게 넣었다.
간을 맞추는 거라 한번 먹어보고 더 넣어주어도 괜찮을 것 같다.
7. 마지막으로 깨 솔솔 뿌려서 같이 버무려준다.
8. 그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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