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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초보자도 쉽게 담그는 백김치 레시피

by 맛짱요요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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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김치 하면 칼칼하고매운맛을떠올리기 쉽지만, 은은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백김치만큼 좋은 반찬이 없습니다. 특히 여름철 입맛 없을 때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 먹기 좋은 김치로, 맵지 않으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입맛이 도는 날보다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싶은 날에 자주 담가두는 김치가 바로 백김치입니다. 백김치는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양념의 비율과 절임 정도, 숙성 시간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되는 레시피입니다. 적절한 간과 , 사과, 재료 본연의 단맛이 어우러져야 비로소 감칠맛 가득한 백김치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따라 있는 백김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깔끔한 맛의 정수를 느낄 있도록, 너무 짜거나 달지 않게 간을 조절한 저만의 팁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집밥을 챙기는 분들이 많아진 요즘, 백김치는 식탁을 한층 건강하고 정갈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반찬입니다. 국물까지 떠서 찬밥 말아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뚝딱 해결할 있는 백김치. 천천히 익혀 두면 숙성되며 감칠맛이 살아나 깊은 맛을 느낄 있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백김치, 오늘 저와 함께 담가보시는 어떨까요?


재료

배추

쪽파

양파

사과

 


레시피

1. 배추를 절이기 전에 손질해 줍니다.

2. 소금물에 배추를 2~3시간 절여줍니다.

3. 절인 배추를 물에 2~3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냄비에 물 200ml을 넣고 찹쌀가루 한 숟갈을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5. 끓인 찹쌀물을 식혀줍니다.

6. 사과, 배, 새우젓, 생강, 마늘을 준비해 줍니다.

7. 사과 1 개, 배 1개, 새우젓 1 숟갈, 생강 0.5 숟갈, 마늘 1 숟갈을 블랜더에 넣고 잘 갈아줍니다.

8. 블랜더로 간 뒤에 체에 걸러 맑은 물만 모아줍니다.

9. 까나리액젓, 매실청, 소금, 설탕을 준비해 줍니다.

10. 준비된 찹쌀풀을 넣어줍니다.

11. 까나리액젓 3 숟갈, 매실청 3 숟갈, 소금 0.5 숟갈, 설탕 0.5 숟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12. 쪽파를 손가락 한마디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13. 양파를 썰어 준비해 줍니다.

14. 김치소스에 쪽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15. 절인 배추를 소스에 잘 버무려 줍니다.

16. 김치용기에 담아 줍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임신 중이신 분들, 특히 모유수유 중인 분들에게는 음식의 자극 여부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역시 출산을 앞두고 식단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면서, 보다 담백하고 편한 반찬을 찾게 되었고 그중 하나가 바로 백김치였습니다. 김치라 하면 빨간 양념의 매콤한 김치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번에 직접 백김치를 담가보면서 맵지 않아도 김치가 충분히 맛있을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습니다. 사실 그동안 백김치는 식당에서 가끔 접할 기회가 있을 ,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잘하지않았습니다. ‘김치는 자고로 빨개야 제맛이라는 생각에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출산 준비 과정 조금 순하고 건강한 김치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되었고,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와 , , 마늘 기본적인 재료만으로도 감칠맛이 살아 있고, 양념이 없어도 충분히 깊은 맛을 있다는 점이 백김치의 진짜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맵거나 짜지 않지만,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여름철에는 입맛을 돋우기에도 충분한 메뉴였습니다. 처음에는 혹시나 입에 맞지 않아서 먹지 않게 될까 걱정되어 소량만 담갔는데, 막상 만들어보니 금세 없어져 다음번에는 조금 넉넉히 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백김치는 아이들이나 매운 음식을 먹는 분들에게도 너무나 좋은 김치입니다. 매운맛이 전혀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들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고, 소화도 편해 아침 반찬으로도 아주 어울립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찬물에 백김치 국물을 말아먹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별미가 되어줍니다. 김치찌개처럼 활용하진 않더라도, 대신 곁들여 먹기에도 부담 없는 점이 백김치만의 장점입니다. 김치 담그기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도 백김치는 비교적 단순한 재료와 간단한 과정으로도전해 볼수 있어 좋은 입문 레시피가 있습니다. 맵지 않지만 감칠맛은 가득한 백김치, 특히 여름철 입맛이 없을 , 혹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추천드리고 싶은 반찬입니다. 만들어 드셔보시면, “김치가 맵지 않아도 맛있을 있다 직접 느끼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편하고 시원한 백김치로, 식탁 위에 새로운 맛을 더해보시는 어떠신가요?

 

미국에서 사 먹는 것보다 싸고 쉽고 맛있게 만드는 "맛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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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요약

1. 배추를 절이기 전에 손질해 줍니다.

2. 소금물에 배추를 2~3시간 절여줍니다.

3. 절인 배추를 물에 2~3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4. 냄비에 물 200ml을 넣고 찹쌀가루 한 숟갈을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5. 끓인 찹쌀물을 식혀줍니다.

6. 사과, 배, 새우젓, 생강, 마늘을 준비해 줍니다.

7. 사과 1 개, 배 1개, 새우젓 1 숟갈, 생강 0.5 숟갈, 마늘 1 숟갈을 블랜더에 넣고 잘 갈아줍니다.

8. 블랜더로 간 뒤에 체에 걸러 맑은 물만 모아줍니다.

9. 까나리액젓, 매실청, 소금, 설탕을 준비해 줍니다.

10. 준비된 찹쌀풀을 넣어줍니다.

11. 까나리액젓 3 숟갈, 매실청 3 숟갈, 소금 0.5 숟갈, 설탕 0.5 숟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12. 쪽파를 손가락 한마디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13. 양파를 썰어 준비해 줍니다.

14. 김치소스에 쪽파, 양파를 넣어줍니다.

15. 절인 배추를 소스에 잘 버무려 줍니다.

16. 김치용기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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