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맛있는 참치 두부 강된장, 밥도둑 반찬 완성

참치 두부 강된장

강된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반찬입니다. 보통 고기를 넣어 만들지만, 오늘은 담백한 두부와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를 활용해 더욱 맛있고 간편한 참치 두부 강된장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치는 국물 요리나 찌개에도 자주 사용되는 재료인데, 강된장에 넣으면 별다른 육류 없이도 감칠맛이 풍부하게 살아나고, 부드러운 두부와 잘 어우러져 더욱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강된장은 밥 위에 슥슥 비벼 먹기에도 좋고, 쌈채소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깔끔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참치 두부 강된장은 조리 과정이 간단하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어 바쁜 하루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메뉴입니다. 두부는 미리 으깨거나 깍둑 썰어 넣으면 씹는 맛이 살아나고, 참치의 감칠맛이 강된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깊은 맛을 냅니다.

된장은 고유의 짭짤한 맛이 있어 자칫 짜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럴 때는 채소를 넉넉히 넣어주면 자연스럽게 간이 맞춰지면서 더욱 건강하고 균형 잡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강된장은 한 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며칠 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한 끼 해결이 필요한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강력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밥도둑 반찬으로 손색없는 참치 두부 강된장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과정과 함께, 더 맛있게 만드는 팁까지 알려드릴 테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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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참치

두부

다진 마늘

양파

양배추

쪽파

청양고추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알룰로스

참기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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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1. 두부, 참치캔, 양파, 양배추, 쪽파, 청양고추를 준비해 줍니다.

2. 양파, 양배추, 쪽파를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다양한 채소 가능)

3. 냄비에 참치캔 기름을 넣어줍니다.

4. 다진 양파를 넣어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5. 양배추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6. 고추장 2, 된장 2, 알룰로스 1 숟갈을 넣고 볶아줍니다.

7. 다진 마늘 1 숟갈과 청양고추, 쪽파를 넣어 잘 볶아줍니다.

8. 두부를 깍둑모양으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9. 냄비에 두부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두부가 뭉개지지 않게 살살 볶아줍니다.)

10. 물과 고춧가루 1숟갈을 넣어 끓여줍니다.

11. 팔팔 끓을 때 참치캔을 넣어줍니다.

12. 국물이 쫄아들 때쯤 참기름 1 숟갈과 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해 줍니다.

13. 그릇에 덜어 반찬으로 준비해 줍니다.

14. 강된장, 쌈채소, 고기등을 준비해 한상을 준비해 줍니다.

참치만 넣은 강된장도 물론 맛있지만 이렇게 두부까지 넣으니 맛도 영양가도 듬뿍인 강된장이 되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고추장찌개인 듯 된장찌개인 듯 청국장인 듯 3가지의 찌개가 잘 조화된 맛입니다. 이 강된장만 있으면 쌈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밥도둑처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치와 두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밥 같은 탄수화물 양을 줄이셔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이 강된장 레시피로 건강한 한 상 차려 드셔보시는 거 어떠신가요?

아래는 강된장과 어울릴 고기요리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참고하셔서 맛있는 한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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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요약

1. 두부, 참치캔, 양파, 양배추, 쪽파, 청양고추를 준비해 줍니다.

2. 양파, 양배추, 쪽파를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다양한 채소 가능)

3. 냄비에 참치캔 기름을 넣어줍니다.

4. 다진 양파를 넣어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5. 양배추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줍니다.

6. 고추장 2, 된장 2, 알룰로스 1 숟갈을 넣고 볶아줍니다.

7. 다진마늘 1 숟갈과 청양고추, 쪽파를 넣어 잘 볶아줍니다.

8. 두부를 깍둑모양으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9. 냄비에 두부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두부가 뭉개지지 않게 살살 볶아줍니다.)

10. 물과 고춧가루 1숟갈을 넣어 끓여줍니다.

11. 팔팔 끓을 때 참치캔을 넣어줍니다.

12. 국물이 쫄아들 때쯤 참기름 1 숟갈과 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해 줍니다.

13. 그릇에 덜어 반찬으로 준비해 줍니다.

14. 강된장, 쌈채소, 고기등을 준비해 한상을 준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