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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부드럽고 맛있는 강식당표 오므라이스 만들기

by 맛짱요요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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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오므라이스

 정성 가득한 요리가 매번 화제가 되었던 예능 <강식당>.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메뉴가 바로 ‘강식당 오므라이스’입니다. 부드럽게 볶아낸 케첩 볶음밥 위에, 촉촉하게 감싸지는 계란 지단이 예술처럼 얹어지는 이 요리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방영한 지는 꽤 되었지만, 그 당시에도 저 역시 방송을 보자마자 따라 만들어보고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의 맛이 잊히지 않아 요즘 부쩍 오므라이스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레시피를 뒤적이며, 강식당표 오므라이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평범한 오므라이스와는 달리, 강식당표 오므라이스는 간단한 재료로도 특별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박한 듯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플레이팅, 속이 꽉 찬 볶음밥, 그리고 부드러운 계란의 식감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한 그릇 요리가 완성됩니다. 자취생 혼밥 메뉴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 초대 메뉴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계란을 반숙처럼 익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레시피가 맞을 거예요.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도전해볼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강식당처럼 근사하게 즐길 있는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그럼 부드럽고 따뜻한 ,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볶음밥 속재료>

다진 소고기

다진 마늘

애호박

양파

우스터소스

케첩

후추

파슬리

 

<오므라이스 소스>

버터

밀가루

우스터소스

케첩

설탕

우유

후추


레시피

1. 양파와 호박을 믹서기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2. 믹서기에 넣어 살짝만 다져줍니다.

3. 팬에 버터를 넣고 간고 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4. 소스로 케첩, 우스터소스, 파슬리, 후추를 준비해 줍니다.

5. 케찹 6 숟갈, 우스터소스 2 숟갈, 후추 1 숟갈, 파슬리 1 숟갈을 넣어줍니다. (케첩과 우스터소스 비율을 3:1 정도로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후추랑 파슬리는 취향껏.)

6. 준비된 호박과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물기 자작한 게 살짝 졸여들 정도로)

7. 냄비에 버터 2 숟갈을 넣고 밀가루 2숟갈을 넣어 볶아줍니다.  

8. 케첩 3 숟갈, 우스터소스 3 숟갈을 넣고 물 1/2컵정도 넣어줍니다.

9. 우유 1/2컵을 넣고 설탕 1 숟갈, 후추 조금 넣고 끓여주면 소스가 완성됩니다.

10.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밥을 넣어줍니다.

11. 준비된 오므라이스용 속재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12.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을 넣어줍니다.

13.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우유 1/4 컵정도 넣고 노른자를 톡톡 터트리고 익혀줍니다.

14. 스크램블 하듯이 살짝씩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15. 그릇에 볶음밥을 담고 그 위에 스크램블에그를 올려줍니다.

16. 마지막으로 소스를 얹어 완성합니다.

 

강식당에서 소개되었던 오므라이스 레시피는 방송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만들어보니 역시 그 맛은 여전합니다. 오므라이스는 단순한 요리 같지만, 밥과 달걀, 그리고 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야 맛이 살아나는 음식입니다. 강식당 버전은 그 조화를 정말 훌륭하게 보여주는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미리 속재료를 넉넉히 만들어 두면, 언제든지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속재료를 한 번에 만들어 소분해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바쁜 날에도 부담 없이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달걀을 부드럽게 덮어주는 방식도 어렵지 않고, 간단한 재료만으로 근사한 한 접시가 완성되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남편 같은 가족들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주게 됩니다. 따로 반찬이 필요 없는 한 그릇 요리라서 도시락 메뉴나 주말 점심 메뉴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강식당 오므라이스는 맛은 물론, 조리의 편리함까지 갖춘 레시피라 자취생이나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도전해 보기에 적합합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므라이스가 느끼하거나 평범하게 느껴졌다면, 이번 강식당 레시피를 한 번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식당 레시피처럼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오므라이스를 만드 있습니다. 집밥의 정성과 방송 속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오므라이스,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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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요약

1. 양파와 호박을 믹서기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해 줍니다.

2. 믹서기에 넣어 살짝만 다져줍니다.

3. 팬에 버터를 넣고 간고 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4. 소스로 케첩, 우스터소스, 파슬리, 후추를 준비해 줍니다.

5. 케찹 6 숟갈, 우스터소스 2 숟갈, 후추 1 숟갈, 파슬리 1 숟갈을 넣어줍니다. (케첩과 우스터소스 비율을 3:1 정도로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후추랑 파슬리는 취향껏.)

6. 준비된 호박과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물기 자작한 게 살짝 졸여들 정도로)

7. 냄비에 버터 2 숟갈을 넣고 밀가루 2숟갈을 넣어 볶아줍니다.  

8. 케첩 3 숟갈, 우스터소스 3 숟갈을 넣고 물 1/2컵정도 넣어줍니다.

9. 우유 1/2컵을 넣고 설탕 1 숟갈, 후추 조금 넣고 끓여주면 소스가 완성됩니다.

10.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밥을 넣어줍니다.

11. 준비된 오므라이스용 속재료를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12.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을 넣어줍니다.

13. 어느 정도 익어갈 때쯤 우유 1/4 컵정도 넣고  노른자를 톡톡 터트리고 익혀줍니다.

14. 스크램블 하듯이 살짝씩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15. 그릇에 볶음밥을 담고 그 위에 스크램블에그를 올려줍니다.

16. 마지막으로 소스를 얹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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