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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요리하기] - 갈비탕 갈비탕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실외와 실내 온도가 너무 달라서인지 기운이 많이 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ㅜㅜ 그래서인지 찬음식보다 뜨끈뜨끈한 음식이 굉장히 땡겼고, 뭔가 보신할 거리가 필요하더라고요. 갈비탕이 제일 먼저 떠올라서 준비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갈비탕 먹으면 대부분 미국산 갈비잖아요?? 저 미국산 소고기 이런 거 한국에서는 잘 안 사 먹기도 했고, 꺼려했는데...ㅎㅎ 여긴 미국이고.. 미국산밖에 없으니ㅋㅋㅋㅋ 특히 뼈국물 낼 때는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고민했는데 한국에서도 늘 파는 갈비탕 보면 미국산이었고 미국산 갈빗대들 하나씩 넣어서 파니깐 해 먹어 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직접 갈비탕 끓여보았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서 요리시간이 넉넉히 필요하지만 복잡하고 까다로운 레시피는 아니니.. 2023. 6. 21.
[미국에서 요리하기] - 간장 버터 계란 밥 간장 버터 계란밥 주말 늦은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ㅎ 근데 배는 고프고~~ㅎ 귀찮은 아침이면 해 먹게 되는 간장버터 계란밥입니다. 바쁜 아침에 간단히 먹기도 하는 한 끼입니다. 어릴 때면 부모님께서 한 입만 더 먹고 가라며 입에 넣어주던 계란밥 있죠?ㅎㅎ 비슷합니다. 계란이 안 들어가도 맛있다는 점~!!!! 간장과 버터로만 밥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추천드려요~! 재료 밥 버터 간장 계란 프라이 레시피 1. 밥을 준비해 줍니다. 2. 버터를 준비해서 한 숟갈정도 넣고 잘 비벼줍니다. 3. 간장을 넣어 잘 비벼줍니다. 간을 간장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4. 계란프라이를 올려줍니다. 5. 계란프라이도 같이 잘 비벼줍니다. 간장계란밥으로 많이 드실 텐데요~! 버터만 추가.. 2023. 6. 20.
[미국에서 요리하기] - 삼겹살 바베큐 삼겹살 바베큐 돼지김치찌개를 만들어먹고도 삼겹살이 많이 남아있었고, 수육을 해 먹을 까 고민하던 와중에. 저번에 신랑이 요리하겠다고 하며 하다가 실패한 삼겹살 바베큐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류수영 레시피로 통삼겹살 바베큐였는데, 남편의 바베큐는 그냥.... 수육이 되어버렸던...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제가 직접 도전해 보았는데 수육보다 재료도 더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다들 실패 없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남편은 왜 실패했을 까.. 싶은....ㅎㅎㅎㅎ;;; 재료 삼겹살 마늘 기름 소금 레시피 1. 튼튼한 냄비를 준비합니다. 2. 기름을 조금 둘러줍니다. 3. 삼겹살을 넣어줍니다. 4. 마늘을 올려줍니다. 이때 소금도 살짝 솔솔 뿌려줍니다. 저는 통마늘이 없어서 다진 마늘을 넣어주었습니.. 2023. 6. 19.
[미국에서 요리하기] - 크림 신라면 크림 신라면 집에 저번에 먹고 남은 생크림도 있고 오늘은 뭔가 굉장히 느~~ 끼 하고 자극적인 것이 먹고 싶어서 신라면과 생크림의 조합으로 크림 신라면을 끓여 먹어보았습니다. 생크림만 있다면 라면끓이는 거랑 같아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신라면 생크림 우유 노란 치즈 레시피 1. 신라면을 준비해줍니다. 2. 냄비에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3. 생크림을 넣고 좀 덜 걸쭉하게 하기 위해 우유를 넣어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라면 끓을 때 물 양보다 좀 더 많은 양으로 잡아주었습니다. 4. 라면 수프와 건더기를 넣어서 잘 섞어주며 끓여줍니다. 생크림 우유는 끓이면 갑자기 끓여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잘 저어주면서 지켜봐 주시는 게 좋습니다. 5. 라면은 따로 끓여서 반정도만 익혀줍니다. 6. 반만 익.. 2023. 6. 18.